열상(찢어진 상처) — 오산365서울정형외과
열상(찢어진 상처)
베이거나 찢어진 상처는 피부만 다친 경우도 있지만, 손발톱 아래 조직이나 힘줄이 함께 손상되기도 합니다. 국소마취로 가능한 봉합 수술은 당일 입퇴원으로 진행합니다.

손톱·발톱 손상 동반 열상
손발톱 아래 조직(조갑상)이 찢어진 채로 아물면 이후 발톱이 갈라지거나 두꺼워지고 색이 변하는 변형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피부만 꿰매지 않고, 손발톱을 들어내 아래의 찢어진 부분까지 확인해 봉합합니다.
손발톱 아래 피가 고인 경우(조갑하 혈종)에는 가장자리가 온전하면 작은 구멍을 내어 피를 빼는 것으로 충분하기도 합니다. 가장자리가 들리거나 찢어졌다면 아래 조직을 가는 흡수성 실로 봉합하고, 떼어낸 손발톱이나 대체 재료를 원래 자리에 덮어 새 손발톱이 자랄 통로를 지킵니다.
끝마디 뼈가 함께 부러진 예가 흔해 X-ray로 확인합니다.
다친 뒤 손끝이 얼얼하고 감각이 둔한 느낌은 여러 달 이어질 수 있습니다.
힘줄 손상 동반 열상
상처는 작아 보여도 손가락을 스스로 굽히거나 펴지 못하면 힘줄 손상을 의심합니다. 부분적으로만 끊어진 경우에는 움직임이 남아 있어 놓치기 쉽고, 신경·혈관이 함께 다치기도 해 감각과 혈액순환도 같이 확인합니다.
힘줄 봉합은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상 후 열흘에서 2주 안에 봉합하지 못하면 이차 봉합이 됩니다. 한 달이 지나면 힘줄집과 도르래 사이로 힘줄을 통과시키기가 매우 어려워져 힘줄 이식 같은 더 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힘줄이 60% 이상 끊어졌다면 완전히 끊어진 것과 같은 방식으로 봉합합니다.
수술 후 회복
봉합한 힘줄은 굳지 않도록 조기부터 조절된 범위에서 움직이는 재활이 중요합니다. 동시에 봉합 부위가 터지지 않도록 보호 부목을 함께 사용합니다.
힘을 주는 활동은 대개 봉합 후 8~12주가 지나 단계적으로 시작합니다. 재활 기간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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